현대카드 채크카드로 코스트코 이용하고 애플페이까지 등록하기

예전에 코스트코 이용할 때는 삼성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었는데, 코스트코 이용 시 현대카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코스트코 맴버쉽 가입하면 현대카드로 결제를 하거나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

요즘은 현금 들고 아니지 않기 때문에 현대카드를 발급받으려고 알아봤다..

 

그런데 신용카드 말고 현대카드 채크카드도 있었다.

 

물론 채크카드라도 코스트코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애플페이도 등록 가능하다.

연회비는 2천원으로 신용카드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고 좋다.

실적 따질 필요없이 나는 코스트코를 이용하기 위해서 발급을 받은 것이고, 어쩌다 지갑을 놓고 왔을 때 급하게 사용하려면 애플페이도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는 판단을 했다.

 

현대카드 채크카드

 

 

먼저 현대카드 채크카드를 발급받으려면

https://www.hyundaicard.com/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다.

상단 메뉴에 카드 > 카드신청을 클릭하고 카드 종류가 나오면 "기타"를 누르면 여러 종류의 체크카드가 나온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고 순서대로 개인정보 입력하면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에 현대카드 앱을 설치하고 실물카드가 오기 전까지 앱카드로 현대카드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하고 앱카드를 사용하기까지 5분도 안 걸린다.

엄청 빠르다.

 

 

현대카드 채크카드

 

현대카드 실물카드는 신청 후 약 5일 정도 후에 배송이 된다.

나는 화요일 신청해서 5분 만에 앱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고, 5일 후에 실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애플페이도 등록해 볼까?

아이폰 > 설정 > 지갑 및 Apple Pay에 들어가서 "카드추가"를 누른다.

그러면 이미 설치되어 있던 현대카드 앱이 화면에 표시되고 다음을 눌러주면 등록된다.

 

설정화면

 

 

카드 추가완료 화면

 

카드 등록이 완료되었으면 사용할 때 우측 전원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드가 표시되고 RF 리더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된다.

 

애플페이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경우, 애플페이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현대카드에서 애플에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고 사용자는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결국 실물카드를 사용하던 애플페이를 사용하던 사용자 입장에서 나가는 돈은 똑같다.

 

참고로 이렇게 애플페이까지 설정해 놓으면 코스트코에서 애플페이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한 현대카드가 채크카드이기 때문에 사용 즉시 통장에서 인출되기 때문에 결제일을 신경 쓸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