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에어컨을 틀었는데, 식초냄새가 난다면,,, 걸래 냄새가 난다면,,,, 어디를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까? 모은 에어컨이 구조는 동일하다 가정용 에어컨이던 차량용 에어컨이던 구조는 똑같다. 그렇게 때문에 에어컨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청소를 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차량용 에어컨은 에바포레이터가 거의 밀폐된 구조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항상 수분에 찌들어 있는 구조가 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에어컨을 사용하고 난 후 일정시간 송풍으로 에바포레이터를 말려주면 좋다. 그런데 쉽게 마르는 구조가 아니다, 왜냐면 여름철에는 습도가 그냥 평소에도 높다. 아무리 송풍으로 말린다고 해도 주변 습도가 높기 때문에 건조하기 어렵게 된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에바포레이터..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싱크대 절수 페달, 즉 발판 스위치가 오동작하더니 아예 동작을 하지 않아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내 생각에는 이 발판 스위치 안에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진 회로 기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막상 분해해 보니 헐~~ 택트 스위치 하나만 연결된 구조,, 너무 허무했다. 집에 있던 택스 스위치, 일명 푸시 스위치로 대충 놓이만 맞춰놓고 쉽게 고쳤다. 바닥에서 절수 페달 분리하기 마루에 양면 테이프로 붙어 있기 때문에, 헤라나 실을 이용해서 절수 페달을 분리할 수 있다. 싱크대 안쪽에 절수 모듈에서 선을 제거 한다. 보이는 나사 4개를 푸르면 절수 페달이 완전 분해 된다. 그리고 테스터기로 쇼트 검사를 해보면 택트 스위치(푸시 스위치)가 불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큰 덩치..

전원생활을 하면 대부분 화목난로가 거실을 차지하고 있을 텐데, 연통으로 빠져나가는 열기도 잡아서 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던 중, 연통에 동 파이프를 감아서 열교환을 해서 온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충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리고, 필요한 준비물을 구상해 본다 준비물 동 파이프 (열교환용) , 외경 9.5mm 3미터 고온 실리콘 호스 10미터, 내경 10mm DC 물 펌프, 동 파이프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는데 3m, 약 15,000원. 네이버 쇼핑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구매했고, 고온 실리콘 호스 10m는 옥션에서 27,000원에 구매를 하였다, 특히 고온 실리콘 호스 중국산이 저렴한데, 후기를 보니까 대부분 냄새가 심하다고 해서 국산으로 ..

가끔 누구나 생각해 봤을 만한 일 중에,, 건전지 교체 주기가 상당히 빨라서 이걸 차라리 어댑터를 이용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만하다. 주로 아이들 장난감에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조금 가지고 놀면 건전지 교체하고, 또 교체하고,, 이동이 가능한 장난감이라면 건전지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고정해 놓고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제품은 어댑터를 사용해도 되는데 어댑터 지원하지 않는 모델인 경우가 다반사. 그렇다면 바꿔보자. 일단 필요한 것은 집에서 굴러 다니는 DC어댑터가 필요하다. 이 어댑터가 사용할 제품의 전압과 전류가 딱 맞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전압과 전류를 맞춰주어야 한다. DC-DC Converter 가 필요한데, 국내 쇼핑몰이나 해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난 주..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수명이 다 되어 교체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부품을 따로 빼서 보관해 놨다가 나중에 사용하는 일이 빈번하다. 지금이야 모든 부품들이 가격도 싸지고, 성능도 좋아졌지만 아마 1995년 이후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하드웨어의 발전의 과도기였기 때문에 사용하는 부품을 집에 보관을 했던 사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중에 CD-ROM 드라이브가 대표적일 텐데, 당시에는 1배속, 2배속, 4배속 ,,,,,,52배속으로 성능이 점점 올라가는 시기였다. 어느 날 다락을 정리하다가 박스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CD-ROM 드라이브가 여러 개 있었다. 이걸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사용하자니 구형이고, 사실 요즘은 USB 메모리 저장장치가 매우 발전하다 보니 P..

전기차에 플렉시블 태양광 패널을 지붕에 설치하고 인산철 배터리 100A를 트렁크에 잘 고정했다. 차에서는 인산철 배터리를 통해서 12v히터를 사용한다. 즉, 인산철 배터리는 태양광으로 충전이 되고, 차량 실내에서는 이산철 배터리를 통해서 별도의 히터를 가동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민은 몇 년 전부터 했는데, 올해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까지 약 10개월 정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왔는데, 12v 600w라고 표시된 알리표 DC히터를 샀는데, 실제로 전류를 측정해보니 30A가 흘렀다. 결국 광고대로 600w가 아니라 약 400w 정도 되는 듯하다. 그런데 뭐 이건 스위치가 차단기네,, 아마 전류가 대전류다 보니 일반 스위치로는 감당이 안돼서 차단기를 스위치로..